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의 최고급 호텔 브랜드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이 올 7월 도쿄에 상륙한다.
프린스 호텔 그룹이 소유하는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키오이초 럭셔리 컬렉션 호텔(The Prince Gallery Tokyo Kioicho, a Luxury Collection Hotel)'로, 일본지역의 2번째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다.
더 프린스 갤러리 도쿄 키오이초는 주상 복합 단지 도쿄 가든 테라스의 최상층부(30-36층)에 들어선다.
이 호텔은 11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하는 250개의 객실, 4개의 레스토랑 및 바, 미팅룸, 스파,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 센터등을 완비하게 된다.
럭셔리 컬렉션 글로벌 브랜드 리더 호이트 하퍼는 “작년 3월 쿄토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 지역에 문을 연 수이란 호텔과 더불어 일본의 수도 도쿄 중심지에 위치하는 더 프린스 갤러리 키오이초 호텔은 그 지역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경험과 탁월한 서비스를 글로벌 여행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럭셔리 컬렉션 호텔은 현재 30여개국에서 100개의 호텔 및 리조트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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