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관세사회, '2016년 IFCBA 상해 콘퍼런스'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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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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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관세사회 대표단 방한, 한국관세사회와 한‧중 FTA 협력 강화

지난 19일 안치성 한국관세사회장(사진 가운데)이 2016년 IFCBA 상해 콘퍼런스 준비를 위해 방한한 중국관세사회 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관세사회]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한국관세사회(회장 안치성)는 2016년 IFCBA 상해 콘퍼런스 준비를 위해 방한한 중국관세사회 대표단과 민간 차원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관세사회 대표단은 이날 올해 5월 개최하는 IFCBA 상해 콘퍼런스의 일정과 주요내용 등을 설명했다.

관세사회는 지난 2014년 서울 콘퍼런스의 계획, 추진과정, 인접국과의 협의사항, 발생된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 개최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한‧중 FTA 발효로 더욱 중요해진 민간차원의 양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안치성 관세사회장은 “상해 콘퍼런스의 성공을 기원하고 중국내 많은 관세사 및 무역관계자의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한‧중 FTA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민간협력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국의 관세사 및 무역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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