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민[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배우 김정민이 '개그콘서트'에 출연하여 화제인 가운데, 그가 중국어 실력을 뽐낸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김정민은 평소 배움의 끈기를 가지고 있다며 4년 동안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정민은 "중국 진출을 위해 배우게 된 것이냐"는 MC 이영자의 말에 "영어 콤플렉스가 심했다. 외국인이랑 있으면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래서 제2 외국어를 공부하며 자신감을 찾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중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냐고 묻자 김정민은 "중국 가서 남자 꼬실 정도는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민은 24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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