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1월 25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된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제작 ㈜영화사 월광 ㈜사나이픽처스·제공 배급 ㈜ 쇼박스)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일형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강동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황정민은 강동원과의 호흡에 대해 “(강동원이) 현장에서 정말 열심히 해서 따로 할 얘기가 없었다”면서 “즐겁고 유쾌한 영화라 현장에서도 그런 느낌이 이어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변재욱이 상대적으로 차분한 캐릭터라 눈빛만을 살아 있으려고 노력했다. 그래도 강동원이 활어라면 나는 수족관 광어였다”고 캐릭터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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