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병훈·김시우, 세계랭킹 26위·178위로 개인 최고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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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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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대회 선전한 덕분…안병훈은 아시아 선수로는 마쓰야마 히데키 이어 둘째로 높아…리키 파울러, 랭킹 4위로 뛰어

자신의 역대 최고위인 세계랭킹 26위에 오른 안병훈. 아시아 선수로는 둘째로 높은 랭킹이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안병훈(CJ)과 김시우(CJ오쇼핑)의 세계랭킹이 역대 개인 최고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25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3.17로 26위에 자리잡았다. 이는 1주전 대비 3계단, 지난해말 종전 자신의 최고랭킹(28위)에 비해 2계단 오른 것이다.

안병훈은 지난주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안병훈보다 랭킹이 높은 아시아 선수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뿐이다. 마쓰야마는 17위에 자리잡았다. 지난주까지 안병훈보다 앞섰던 통차이 자이디(태국)는 29위로 밀려났다.

미국PGA투어에서 2주연속 ‘톱10’에 든 김시우의 랭킹은 178위로 올라섰다. 지난주 대비 20계단 상승했다. 김시우는 25일 끝난 미PGA투어 커리어빌더 챌린지에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조던 스피스(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랭킹 1∼3위를 지킨 가운데 지난주 아부다비 HSBC 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는 2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잡았다.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한국의 둘째 랭커는 김경태(신한금융그룹)로 62위다.

올림픽 한국 남자골프 코치로 선임된 최경주(SK텔레콤)는 334위, 타이거 우즈(미국)는 426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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