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은 과거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의 어머니는 성형수술을 묻는 말에 "(박기량은) 손 하나도 안 댔다" 며 "치아교정만 했다"고 잘라 말했다.
박기량의 아버지 또한 "(얼굴에 있는 상처는)예전에 넘어져서 수도꼭지에 스쳐서 생긴 상처"라며 "사람들이 이 상처보고 싸워서 생긴 상처가 아니냐고 하더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장씨는 전 여자친구 박씨에게 "박기량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으며, 박씨는 문자 메시지 화면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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