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KBS국악한마당 30일 정읍 공연

  • 유명 국악인 박애리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 다수 참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KBS전주방송총국에서 주관하는 설맞이 KBS 국악한마당 전북 정읍공연이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박애리와 김영기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시립정읍사국악단원들과 함께한다.
 

▲설맞이KBS국악한마당정읍무료공연 포스터[사진제공=정읍시]


공연에서는 가곡 ‘우조우락 유자’와 민요 ‘흥타령’과 ‘육자배기’, 판소리 춘향가 中 ‘군로사령 대목’을 들려주고, 무용 ‘승무’와 정읍사 창무극으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KBS국악한마당 국악공연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향유토록 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며 “실력 있는 유명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즐길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내용은 문화예술과(539-6412) 로 문의하면 된다.

KBS국악한마당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1일 정읍사 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바 있으며, 당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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