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산림 및 생활권 내의 수목에 대한 효과적이고 친환경적인 관리방안을 각 시군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세부적으로, ▲최근 산림생태계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과 참나무시들음병의 효과적인 방제 및 관리방법과, ▲도심지 생활권 수목에 대한 친환경적 관리방안, ▲가로수 가지치기, 이식 및 관리, 토양관리 등 생육환경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종학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담당자들이 수목식재에서부터 관리까지 전문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방침.”이라면서, “친환경적인 조경수 및 가로수 관리를 통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목 피해와 관련해 진단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민원인은 공립나무병원(031-8008-6657), 온라인(http://forest.gg.go.kr/com/31)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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