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강한파가 내린 제주에는 지난 23일 2만명에 이어 24일 3만8736명, 25일 3만8264명 등 모두 25일 오후 3시 이전까지 9만7000명의 관광객이 제주공항에 체류했고,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164편, 3만1980명이 항공기를 타고 제주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날 체류관광객 4만4460명이 228편 항공기를 이용,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한편 해상으로는 25일 4개여객선·3103명이 제주를 떠났고, 이날 7개 여객선·5500명이 바닷길을 이용, 제주를 벗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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