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방영된 ‘내 딸, 금사월’ 41회에서는 박세영(오혜상 역)의 집 앞에 화상을 입은 의문의 손이 '울면 바보, 오월이'라고 적힌 인형을 놓는 장면이 그려져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튿날 인형을 발견한 박세영은 깜짝 놀라며 들고 있는 가방에 황급히 인형을 숨겼는데, 이때 함께 등장한 가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이 인형을 숨겼던 이 토트백은 ‘라베노바(RAVENOVA)’의 마시모백으로 알려졌으며 세련된 컬러와 모던한 쉐입이 박세영의 도회적인 악녀 패션에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해당 가방은 얼마 전 극 중에서 백진희도 들고 나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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