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새해 첫 신작 ‘카툰워즈(Cartoon Wars 3)’를 글로벌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26일 동시 출시했다. 전 세계 누적 8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유명 IP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글로벌 유저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카툰워즈3는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 신작으로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약탈전’, ‘팀 대전’ 등 PvP 모드를 비롯해 유저들 간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는 ‘진격전’까지 새로운 콘텐츠가 대폭 탑재됐다.
불을 뿜는 화염병, 아군을 보호하는 방패병, 후방에서 지원 사격하는 바주카, 동료들을 치유하는 천사 등 총 300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유닛이 등장하며, 화려한 스킬을 보는 재미도 흥미롭다.
블루지앤씨(대표 최강우)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카툰워즈3는 지금까지 양사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리즈마다 성과를 이어온 데 이어 또 한번의 흥행이 예상된다.
‘카툰워즈 시리즈’는 한국 모바일게임 사상 최초로 애플 미국 앱스토어 전체 유료 게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스마트폰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 왔던 간판 디펜스 게임이다.
특히 개성 넘치는 2D 그래픽 디자인은 물론 저용량·고효율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역에서 폭 넓게 마니아들을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게임빌은 오는 2월 15일까지 ‘페이스북 친구 초대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초대 성공 수에 따라 골드 및 스킬 뽑기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세몰이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artoonwars3)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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