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하이닉스는 26일 진행된 작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올해 설비투자가 작년과 유사한 6조원 초반대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 고위관계자는 "설비투자 내용은 낸드플래시 쪽에 3D 투자와 청주공장을 2D에서 3D로 전환하는 내용이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면서 "올해 투자 지출은 작년부터 시작한 안전환경 개선 등이 포함돼 순수한 팹 투자는 2015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K하이닉스, TSMC 주최 심포지엄 참가… HBM4 협업 현황 공유 SK하이닉스, 美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13%대 급등…반도체株 강세 #4분기 #실적 #SK하이닉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