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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환 ADT캡스 대표 “2016년 고객 서비스 No.1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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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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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45주년 기념식서 제2의 도약 다짐

[최진환 ADT캡스 대표]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최진환 ADT캡스 대표는 26일 “다방면의 서비스 개선과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칭찬받는 직원, 신뢰 받는 ADT캡스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진정한 ‘고객 서비스 No.1’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갖고, 2016년 조직의 모든 목표와 핵심역량을 고객 서비스 강화에 맞춘다는 신년 각오를 다졌다.

그는 이어 “올해로 창립 45주년을 맞는 ADT캡스는 급격히 변화하는 보안 시장에서 고객으로부터 절대적 신뢰를 받는 보안전문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ADT캡스는 1971년 ㈜한국보안공사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보안전문기업으로 지난 45년간 무인경비, 영상보안, 출입통제, 중대형빌딩 통합보안 및 경호서비스까지 고객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통합보안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야 장기 고객 유지는 물론 신규 고객을 창출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고객접점에 있는 현장 출동대원들의 자부심과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다는 신념 아래 고객만족도라는 기본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이미 ADT캡스는 지난해 2018년 ‘No.1 보안전문기업’을 위해 ‘고객 가치 극대화’를 가장 중요한 성장 방향으로 잡았다.

올해는 이러한 목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고객관리 프로그램 강화 △출동경비 역량 지속 강화 △혁신적인 보안상품 출시 △기업문화 활성화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ADT캡스는 2016년, 전년 대비 약 8% 성장한 7200억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기치 속에 기업문화 활성화에도 투자를 강화하겠다”면서 “상호 존중, 일과 삶의 균형, 재미와 협동, 사회적 책임과 공헌 등을 통해 자부심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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