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 IP 기반 애니메이션 사업 진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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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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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애니메이션 스크린샷. 사진제공-선데이토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자사의 IP인 ‘애니팡’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캐릭터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선데이토즈가 준비하고 있는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은 친숙한 모바일게임 애니팡 시리즈 캐릭터들의 대중성을 기반으로 기획, 제작되고 있다.

이번 애니메이션은 2분 분량의 6편이 시즌1으로 구성됐으며 7종의 캐릭터들이 주인공으로 등장, 아르바이트에 나서며 겪는 일상의 에피소드를 코믹하게 담아냈다. 모바일게임 애니팡의 익숙함이 더해져 남녀노소 구분 없는 폭넓은 공감대와 재미를 전할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캐릭터사업을 맡고 있는 배혜정 부장은 “대중화된 게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에 생활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게임에 이은 새로운 공감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애니팡 브랜드에 대한 친근함과 캐릭터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니팡 프렌즈 애니메이션은 2월초 제작이 완료돼 선데이토즈 브랜드 스토어(www.anipangstore.com)와 주요 TV 채널, 모바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통해 오는 3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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