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는 자연세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포식동물의 사냥을 최고의 영상으로 담아낸 8부작 자연 다큐멘터리다. 편당 제작비 27억원, 총 제작비 190억원에 달하는 BBC 대작 다큐멘터리 ‘헌트’는 2015년 말 영국 BBC 방영 당시 시청 점유율 21%로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안경원숭이와 심해 오징어를 찍기 위해 방송 최초로 6K 적외선 카메라를 도입하고, 호랑이를 찍기 위해 씨네플렉스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장비로 담아낸 영상은 초고화질(UHD)로 서비스돼 선명하고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감상이 가능하다.
또 LG유플러스는 BBC의 또 다른 대작 다큐멘터리인 ‘샤크’도 제공하고 있다. 샤크는 전 세계 12곳의 바다를 배경으로 무려 350일간 제작된 다큐멘터리로 그 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상어들의 숨겨진 모습을 공개한다.
이에 따라 다큐멘터리 VOD 시청건수는 이전 대비 70배 이상 급증했으며, 특히 BBC의 ‘오션 자이언트’, ‘남태평양’ 등 ‘자연·동물’ 장르의 콘텐츠가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LG유플러스 IPTV사업담당 박종욱 상무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콘텐츠에 목말라 하는 고객층이 상당하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고품격 콘텐츠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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