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6일 시청 로비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소를 설치하고 온누리상품권 판매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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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이동판매 행사 현장 [사진제공=전주시]
이날 행사에는 시 산하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또, 앞서 40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구입하는 등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1억원의 상품권을 구입, 한파로 인해 꽁꽁 얼어붙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전주시 전 직원 및 자생단체가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전북은행, 농협, 우체국, 신협, 수협, 새마을금고 등 시중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개인별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후에는 5% 할인된 가격에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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