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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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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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한국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진행된 MOU 체결식은 김도종 총장과 이신후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 기관은 업무제휴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원광대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원광대]


특히 지역 문화 균형발전과 국내 문화예술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업무를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고, 한국 대중음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에도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김도종 총장은 “MOU를 통해 양 기관이 문화예술과 연계한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류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음악창작소와 한국 대중음악을 통한 문화콘텐츠산업 등 전라북도의 문화산업이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신후 원장은 “기관 출범 후 처음 맺는 MOU를 원광대와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좋은 성과로 전북도민과 원광대에 웃음꽃이 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 지역 문화 콘텐츠 진흥 및 융복합산업 활성화 시책개발을 위해 2016년 1월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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