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명품민원서비스로 시민만족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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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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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의 민원처리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의 지속적인 친절유지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처리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시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에서 미흡하거나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 도출된 사항에 대해 보다 심층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민원담당직원과의 접근용이성, 민원처리의 신속·정확성,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시정이나 해명의 대응성 등에 대해 상황··유형별 응대방법 및 친절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 매년 외부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표본에 의한 전화설문 및 개인별 면접에 의한 민원처리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선점을 시정에 적극 반영, 해마다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매년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민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 실천 수준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직원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만족도 향상과 최상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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