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시장 개방과 서부산개발로 농업입지가 약해진 부산에서 농업·농촌에 활력이 되는 사업모델을 탐색하던 ‘강소농협동조합’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가치있는 묘지헌화사업인 ‘생화 묘지헌화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한다.
현재 성묘할 때 사용하는 조화는 시간이 지나면 때와 먼지가 발생하고 산업폐기물이 돼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번에 ‘강소농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생화 묘지헌화 사업’은 우리 농촌에서 생산된 생화로 성묘하는 것으로 환경보호, 지역 화훼농업 활성화, 꽃 소비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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