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2시 공식 팬카페 및 각종 SNS를 통해 새 싱글 타이틀곡 '픽 미 업(Pick me up)' 메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써스포는 26일 오후 1시 개별 티저 영상을 공개, '청초돌'의 미모를 드러냈다.
써스포는 메인 티저 영상에서 신세대 걸그룹다운 당당한 자신감을 강조했다면, 이번 개별 티저 영상에서는 '청초돌'이라는 수식어에 꼭 들어맞는 깜찍함과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인, 휘린, 산하 세 명 모두 '청초돌'을 구성하는 멤버로서 각자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초근접 촬영에도 불구하고 무결점 미모로 청초한 분위기를 한껏 과시했다.
새 멤버 아인의 매혹적인 눈빛은 새 싱글 '픽 미 업'의 가사인 '날 데려가요'를 표현하기라도 하듯 제대로 남심을 저격했다. 또한 데뷔 전부터 '리틀 박신혜'로 통했던 청초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갈색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중추 멤버인 산하의 변신이 눈에 띈다. 10개월 만에 새 멤버들과 함께 돌아온 산하는 만인의 연인 같은 발랄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했다. 데뷔 초 장신을 활용한 선 굵은 안무와 숙녀의 원숙미를 보여줬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써스포의 새 싱글 '픽 미 업'은 27일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