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해 아프리카로 떠난 박보검의 과거 여장 사진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3년 방송됐던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박보검은 윤복희(배종옥)의 막내아들 고영준으로 출연했다.
5회에서 세부로 가족여행을 간 윤복희 가족은 투자자를 만나기 위해 때마침 세부에 온 장훈남(정겨운)을 도와세부 호텔에서 패션쇼에 오르게 된다.
특히 박보검은 금발머리 가발을 쓰고 화이트 레이스 원피스를 입은 채 여장을 감행했고, 여자보다 예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응팔)' 포상휴가를 마치고 tvN '꽃보다 청춘' 제작진에게 납치되듯 아프리카로 떠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에 이어 한국에 예정됐던 스케줄을 마친 박보검 역시 제작진과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출국했다. 네 사람은 아프리카를 여행한 후 2월 초에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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