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1/26/20160126154459402488.jpg)
[사진제공-네오위즈게임즈]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중인 대작 MMORPG ‘블레스(BLESS)’ 사전 캐릭터 생성이 20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블레스의 공개서비스(OBT) 사전 캐릭터 생성이 총 20만개를 넘어섰다. 서버도 총 12개 중 11개가 마감되었으며, 나머지 1개 서버도 마감이 임박한 상태다.
이번 사전 캐릭터 생성 때 가장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는 신규 종족 마스쿠였다. 마스쿠는 원숭이를 모티브로 탄생한 ‘블레스’의 신규 종족으로, 작고 귀여운 외모가 특징이다. 커스터마이징 콘테스트에서도 마스쿠로 제작된 캐릭터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엘프 계열의 캐릭터가 뒤를 이었다.
지난 24일 진행된 스트레스 테스트도 성황리에 종료됐다. 당초 예상했던 인원보다 3배이상 많은 총 3만여명의 게이머가 참여해 기존 2개 서버에서 긴급히 1개 서버를 추가 증설하기도 했다.
블레스는 사전 캐릭터 생성과 스트레스 테스트의 좋은 분위기를 공개서비스로 이어갈 방침이다.
블레스 공개서비스는 오는 27일(수)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