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자동차산업 대상 '정보유출방지 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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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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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오는 27일 서울 역삼동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 본사에서 '정보유출방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자동차산업 분야 정보 관리자를 대상으로 핵심정보 유출방지 전략을 논의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보 수명주기 중심의 보안 감사 전략과 핵심정보 유출사고 대비를 위한 포렌식 체계 수립 방안 발표가 진행된다.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업체인 MDS테크놀로지와 보안 SW전문기업 한컴시큐어는 빅데이터 분석과 차세대 DLP(데이터유출방지) 추진 방안을 통한 자동차산업의 효율적인 정보보안 전략을 제시하고, 국내 미출시된 정보보안 신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삼정KPMG 리스크컨설팅서비스본부장인 위승훈 부대표는 "최근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사이버 범죄 피해에 노출됨에 따라 실제 기업의 재무제표 감사업무에 있어서도 감사인이 사이버 보안 사고로 인한 지적 재산권 및 자산의 손실, 정보 복원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글로벌 추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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