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막춤, 잘해보려고 했지만 상당히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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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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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그룹 엑소의 멤버 도경수가 막춤 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월 26일 서울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제작 ㈜주피터필름·제공 배급 리틀빅픽처스) 언론시사회에서는 이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용우,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이다윗, 연준석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극 중 노래자랑신 중 막춤을 추는 것에 대한 고충을 질문 받았다. 그는 “힘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 가수 활동을 하면서 멋진 안무들을 많이 추다 보니 그런 춤들이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다. 잘해보려고 한 건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면서 “막춤이 어렵다는 걸 느꼈다”고 더했다.

영화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2월 2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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