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이응경,송원근 받아들이나?“저렇게 좋아하는데 떼어 놓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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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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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 62회에선 공초희(이응경 분)가 나홍주(송원근 분)에게 점점 마음을 여는 내용이 전개됐다.

처음에 공초희는 나홍주와 한승리(전소민 분) 사이를 떼어 놓기 위해 이사를 가려 했지만 엄청실(이상숙 분) 붕어빵집에서 손님에게 반지 도둑으로 몰릴 뻔한 것을 나홍주가 나서 진실을 밝혀 구해준 것을 계기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공초희는 나홍주에게 “한번 나를 구해줬다고 내가 자네를 사위로 받아들일 것이란 생각은 말아”라고 말하면서도 한세리(이지현 분)에게 “속이 꽉찬 것은 사실인 것 같아”라며 “저렇게 둘이 좋아하는데 둘 사이를 떼어놓기도 그렇고”라고 말했다.

한세리가 “나홍주는 아이가 있잖아?”라고 말하자 공초희는 “그럼 우리 승리는 흠 없냐?”고 말했다. 한승리는 차선우(최필립 분)의 아이를 임신했다가 유산했다.

또한 나홍주가 혼자 서동그룹의 방송 자료실에서 방송 테이프를 뒤져 한태성(전인택 분)이 나오는 동영상을 구해 오자 공초희는 더욱 나홍주에게 마음을 열었다.내일도 승리 내일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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