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애경의 헤어 브랜드 케라시스는 '오드리 헵번 오일 에센스'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잦은 파마와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 상태를 완화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리페어 퍼퓸 오일'과 '리페어 5씨드 블랜딩 오일' 등 2종으로 출시돼 골라 쓸 수 있다.
리페어 퍼퓸 오일은 케라틴 단백질 성분과 아르간 오일이 손상 모발의 개선을 돕는다. 상큼한 플로랄 계열의 향도 담았다. 모발관리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향수를 뿌린 듯 은은한 향기가 지속된다.
끈적임이 적어 오일류를 사용하면 쉽게 기름 지는 얇은 모발이나 지성모발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리페어 5씨드 블랜딩 오일은 다섯가지 씨앗 오일을 담은 고농축 오일 에센스다. 모발 보호와 영양 공급, 보습·탄력·윤기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극손상의 건조한 모발을 속부터 건강하게 해준다.
용량은 80㎖, 가격은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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