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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콩 재배사업으로 파주장단콩 재배면적 확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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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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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프로젝트 추진과 이마트 및 대상F&F 등 대기업의 콩 수요량 증대로 인한 재배면적 확대로 논콩 재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장단콩의 안정적인 생산 유도와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400ha 사업면적으로 추진한다.

논콩 재배사업은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모내기가 어려운 논을 비롯, 쌀 과잉 생산에 따른 안정적인 소득을 원하는 농가가 대상이며, 벼를 재배하던 논에 콩을 재배하면 1ha당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가에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구 정비를 지원한다.

논콩 재배시 유의점으로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구 정비가 필요하며, 평 이랑이 아닌 두둑 재배로 습해를 예방해야 한다. 비료는 파종 전, 꽃피는 시기로 나눠 생장에 따른 살포시기 조절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논콩 재배는 자체 분석 결과 벼소득 대비 111% 소득 증액 효과가 있고, 논에 콩을 비롯한 타작물 재배로 쌀 소비 하락 대비와 쌀 수급 적정성 유지를 꾀해 농가는 안정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아울러, 대한민국 최고의 국산콩 파워브랜드 파주장단콩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논콩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3월 31일까지 재배하고자 하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 웰빙작목팀( 031-940-527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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