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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C 사업부 흑자 '일시적'…"2~3년 뒤 이익 안정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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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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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LG전자는 작년 4분기 VC사업부에서 첫 흑자를 낸 것과 관련해 일시적 효과라는 입장을 내놨다.

LG전자 고위관계자는 26일 서울 여의도 LG전자 본사에서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관련 기업설명회(IR)에서 "4분기에 VC 사업부문이 5200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97억원을 기록했다"며 "제품 믹스 개선 효과에 비용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일시적인 현상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부터 별도 실적을 발표한 VC사업본부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2017년이 되면 풀 캐파의 수량이 되고 그외에 여러가지 선행 투자가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2~3년이 지나면 견조한 수익 기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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