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도도맘 김미나가 과거 블로그를 통해 남편 불륜을 폭로했다.
지난해 도도맘 김미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지금까지 어떠한 루머와 억측에서도 제가 입을 닫고 있었던 것은 두 자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남편이 오히려 그것을 핑계로 인터뷰한 이상 저 또한 침묵할 수 없기에 입장을 밝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남편은 끊임없이 제게 이혼을 강요하고 사실이 아닌 정황들로 끼어맞추기 식의 증거들만 제출 중인데 그 이유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도도맘 김미나는 지난달 말 평소 알고 지내던 40대 중반 모 컨설팅회사 대표 A씨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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