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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측 “조기종영 확정 아냐…후속작 편성으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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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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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드라마 ‘무림학교’ 측이 조기종영설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1월 26일 KBS2 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인아·연출 이소연) 측이 조기종영설에 대해 “확정된 부분이 없다. 후속작 편성 때문에 조율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만 조기종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무림학교’는 저조한 시청률과 제작비 문제로 KBS와 제작사 사이에서 마찰을 겪으며 조기종영과 촬영 중단설에 휩싸였다.

이에 ‘무림학교’ 측은 촬영 중단설에 대해서도 “정확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다”며 “내일(27일)부터 다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신의·생존·희생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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