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소주(대표이사 현재웅)는 안덕면사무소를 방문, 학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덕면사무소 방문은 지난 2014년 6월 이후 두 번째이다.
한라산소주는 2012년 8월부터 지역 인재 육성 사회 환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달 도내 읍·면·동 단위 2지역을 선정, 그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드림장학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웅 대표는 “드림장학금은 향토기업으로서 한라산소주가 지역 경제를 짊어질 어린 학생들의 내일을 응원하는 일” 이라며 “좀 더 도민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하나의 작은 움직임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산소주는 매해 도내 100여명의 중.고교.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나눔행사, 행복·희망·나눔 봉사단, 건전음주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