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은 지난 해 7월 27일 자신의 블로그에 “남편은 끊임없이 제게 이혼을 강요하고 사실이 아닌 정황들로 끼어맞추기 식의 증거들만 제출 중인데 그 이유는 남편 본인의 외도 때문입니다”라며 “제가 가지고 있는 외도녀와 나눈 메시지 사진 등은 남편이 제게 주장하는 정황상들의 추측가능한 증거가 아니라 불륜을 확실히 입증하는 증거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도도맘은 “외도녀를 만나 각서도 받기도 하였으며 계속되는 외도로 고통 속에 살았던 저에게 마침 스캔들이 불거지고 상대자가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언론플레이를 계속하여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도도맘은 “저는 홍콩에서 강용석 씨를 만난 적이 없습니다”라며 “저는 불륜을 행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도도맘 김미나 씨는 지난 해 3월쯤 다른 지인들과 강남구 신사동의 한 식당에서 식사하다 40대 남성 A씨와 다툼 끝에 몸싸움을 했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이 과정에서 A씨가 본인을 2∼3차례 밀치고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신체적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