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아이돌 스타를 넘어 뮤지컬계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JYJ 김준수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뮤지컬 '드라큘라'에 재출연한다.
올 상반기 공연을 앞둔 뮤지컬 드라큘라에 캐스팅되면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26일 열린 뮤지컬 '드라큘라' 하이라이트 시연과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준수는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됐다"며 "초연이 끝났을 때부터 이 작품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가 방송 외압에 대한 속내를 털어놓은 사실이 새삼 화제다.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는 지난해 10월 새 미니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 참석했다.
당시 김준수는 "마음이 숙연해진다. 사실 나를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상황이다. 다른 사람들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과 비교하면 난 1/1000도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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