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바이애슬론팀 정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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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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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개최된 제30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개인스프린트 10km경기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무주군청 소속 바이애슬론팀 선수들[사진제공=무주군]


박효범·최두진·김태민 선수가 출전한 단체 계주(22.5km)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최두진 선수와 김태민 선수는 전북대표 혼성계주(27km) 선수로도 활약을 하며 2위에 올랐다. 김태민 선수는 개인스프린트 10km와 20km경기에서 각각 3위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했다.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 김호엽 감독은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바이애슬론 강군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다”며 “무주군 초·중·고교 어린 선수들의 희망이라는 생각으로, 또한 동계 스포츠 강군 무주군의 상징이라는 생각으로 선수들의 기량을 키워나가는데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남자)은 2011년 창단돼 이수영(국가대표), 박효범, 최두진(국가대표), 김태민, 최창환 선수 등 5명의 선수가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동안 종별 선수권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50여 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등 실력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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