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윤정수 "김숙 애인 생기면 박수 쳐줄 것" 진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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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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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섭외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윤정수가 화제다.

그가 JTBC '님과 함께2'에 개그우먼 김숙과 함께 가상부부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1월 열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서 윤정수는 "김숙에게 대시하는 남자도 있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정수는 "김숙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저는 박수를 쳐줄 것 같다. 그리고 바로 하차하겠다. 저에게는 명분이 필요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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