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얼 27일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중국영화 ‘방관자’ 촬영에 임하고 있는 홍수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날씨 속 맨다리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는 홍수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꽁꽁 싸맨 스태프들 사이 맨다리를 드러낸 의상을 착용했음에도 미소를 띄고 촬영 중인 홍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들의 표정에서 강력한 추위가 느껴지는 상황 속에서도 감출 수 없는 연기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홍수아의 사진 속에 담긴 장면은 지난 24일 중국 시안에 위치한 한 거리에서 촬영되었으며, 이 날은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추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된 만큼 어려움이 많았다. 촬영에 돌입한 홍수아는 촬영이 진행되는 장장 10시간 동안 얇은 의상을 입고 맹추위를 이겨내야 했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중국 시안에서 영화 ‘방관자’ 촬영에 몰두하고 있으며 2월 영화 ‘멜리스’의 개봉을 앞두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