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한화, 케이터링 사업 협업 MOU 체결

  • 케이터링 비즈니스 분야 공동마케팅 추진 형태로 수익 확대 도모

[킨텍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고양 킨텍스(사장 임창열)는 지난 2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사장 김태호, 이하 ‘한화’라 함)와 킨텍스에서 발생하는 케이터링 사업에 대해 공동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자간 모범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화와는 수수료 취득 방식으로 사업을 해왔으나 2016년도부터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형태로 케이터링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양사의 수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화 해 나가기로 했다.

케이터링 부문은 다양한 MICE행사가 개최되는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업 분야로 전시는 물론 기업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컨벤션 행사에서도 식음이 동반되어 점점 그 사례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이러한 케이터링 사업을 대부분 외주 사업자를 선정하여 임대 또는 매출 수수료를 취득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킨텍스 김상욱 부사장은 “케이터링 및 F&B 서비스 전문업체인 ‘한화’와 국내 대표 전시컨벤션센터 ‘킨텍스’와의 업무 제휴는 식음 분야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를 발굴함과 동시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공급자와 수요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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