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연구원, 세종교육의 발자취 역사가 됐다

  • 세종교육백서 발간, 개청 이후의 교육적 가치와 성과를 담아

[사진=세종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서중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연구원(원장 이현복, 이하 세종교육연구원) 교육정책연구소가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이라는 비전 아래 쉼 없이 달려온 세종교육의 희망과 노력을 백서에 담았다.

백서에는 2012년 7월 개청 이후부터 2015년 2월까지의 다양한 교육 활동과 성과를 담아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추구해 온 열린 소통 행정의 기록이 묻어 있다.

주요 내용으로 제 1장 세종교육의 기저, 제 2장에는 세종교육 현황에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개청 이후의 역사를 수록했다. 제 3장에는 교육청과 직속기관의 교육 활동 모습, 제 4장에는 학교별 현황과 특색(핵심) 교육 활동을 기술했다. 제 5장에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위원회의 교육행정 질문 및 교육감 답변 요지를, 마지막 부록에는 업무 협약서 총람 등을 담았다.

특히 제 3장에 있는 세종교육 활동 모습에는 교육과정 운영, 유아․특수교육, 방과후학교 운영, 진로․직업교육, 교원인사, 학교 운영․행정지원, 교육복지․홍보, 교육 시설 지원 등 제반 정책의 추진배경과 내용, 성과를 수록하여 세종교육의 역사를 구체적으로 되새겨 볼 수 있다.

세종교육연구원 관계자는 백서 발간의 취지는“지난 성과를 통해 세종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한 중ㆍ장기 계획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세종교육이 지향한 교육적 가치와 이를 실천해 온 성과를 담은 백서가 세종교육 발전을 위한 소중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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