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시민들과 더 빠르고 폭넓게 소통하기 위해 1월부터 뉴스포털인「e-브라보안산」을 운영하고 있다.
「e-브라보안산」은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오프라인 소식지인「브라보안산」발행부수를 당초 35,000부에서 25,000부로 축소하여 절감된 예산을 활용해 구축했다.
온라인 매체인 인터넷뉴스 홈페이지 개설로 기존 종이신문 형태의 시정소식지「브라보안산」이 격주 발행되어 시정소식을 전달하는데 시의성이 떨어지는 점을 보완하고, 젊은 세대 등 다양한 계층이 시정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바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
「e-브라보안산」시정뉴스 홈페이지의 경우 타시와는 차별화 되게 시청 홈페이지, 관광홈페이지, 포토갤러리와 시정방송 등의 시정정보를 한곳에서 접할 수 있도록 인트로 화면을 구성했으며, 시정뉴스 뿐만 아니라 fun&city, 스포츠안산, 숲N 등의 컨텐츠를 통해 다양한 소식도 전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배너는 시민들이 누구나 홈페이지에 접속, 포스터와 행사 내용을 직접 입력할 수 있도록 오픈된 사이트로 운영 중에 있어 소통의 창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브라보안산」은 네이버에서 ‘안산뉴스’, ‘안산소식’ 등을 검색하거나 http://www.bravoansan.net을 주소창에 직접 입력해 볼 수 있다.
한편 이기용 공보관은 “그동안 소식지에 싣지 못했던 다양한 소식을 「e-브라보안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산의 ‘알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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