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구입 늦지 않았어요"…한정판 명품 특산물부터 실속형까지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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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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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마트·홈쇼핑·온라인 마켓 등 설 선물세트 기획전 풍성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홈쇼핑, 온라인 마켓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고객 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은 2016년 롯데백화점의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홍보자료.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올해 설 선물세트 구매 경향은 고가와 저가의 실속 제품 판매가 동반 상승했다는 것이다. 백화점에서는 주로 한우나 굴비 등 고가의 제품이, 대형마트 등에서는 식음료와 생활용품 등 중·저가의 제품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아직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고객들을 위해 각 유통업체에서 추천하는 선물세트 상품을 소개한다.

먼저 백화점 업계에선 차별화를 통해 특별한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안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건조 숙성실에서 장시간 숙성을 거쳐 한우 본연의 농축된 맛과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프리미엄 숙성육을 담은 ‘드라이에이징 스페셜세트(75만원)’를 선보였다, 구이용으로 인기가 많은 등심과 채끝 부위로 각 1.4㎏씩 구성되어 있다.

또 일조량이 풍부한 지중해에서 재배한 살구·체리·무화과·라즈베리·스트로베리 등 최고급 과일잼 7종(각 350g)으로 구성된 'PECK 잼 세트'(19만6000원)와 프랑스 3대 마카롱과 프랑스 최고 파티셰 위그 푸제가 직접 제조한 고급 초콜릿의 진가를 맛볼 수 있는 명품 선물세트인 '위고에 빅토르 프레스티지 세트'(15만원), 영덕의 특산물인 영덕게와 성게를 주재료로 만들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영덕농수산 영덕게 혼합 8P-2 세트'(13만2000원)도 인기다.

엄선된 최고급 한우 우둔살을 가공해 산삼배양근과 견과류를 첨가해 만든 프리미엄 육포세트인 '미소어육 한우복합 육포 2호 세트'(16만원)도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의 주력 선물세트는 한우다. 자체브랜드인 '현대 화식한우'는 여물을 끓여 먹이는 방식인 화식사료 방식 등 전통 사육 방법과 과학적 관리를 접목한 최상의 한우를 사용해 고객들의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고 한다.

대표 선물세트는 현대화식한우의 인기 부위만 모아놓은 '현대화식한우 매(梅) 세트'로 찜갈비 1.1㎏, 등심로스 1㎏, 채끝스테이크 1㎏, 불고기 1㎏ 등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58만원.

이외에도 '현대 화식한우 난(蘭) 세트'(52만원), '현대 화식한우 실속 세트'(20만원) 등 다양한 가격대의 현대 화식한우를 선보였다.

이밖에 등심 스테이크 2㎏, 채끝 스테이크 1㎏로 구성된 '현대 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62만원)과 옛날 전통 굴비를 그대로 재현해 만든 ‘제주 진공건조 마른굴비 난 세트’, 우리나라 장문화의 지역적, 인물적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명인명촌의 '청원 심순섭 재래한식 된장(500g)', 청장에 말린 한우를 넣어 고아 그 맛이 독특한 육장인 '완주 윤왕순 천리장(500㎖)', 10년 세월이 깃든 '제주 문순천 10년 어간장(500㎖)'세트로 구성됐다. 판매가는 25만원.

 

[신세계백화점 '동병상련 목기 2단' 선물 세트.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은 김선진 식품담당(상무)이 직접 선물세트를 추천했다. 지난 2013년 8월, 한국 전통주 진흥협회와 MOU를 맺고, 우리 전통주 알리기에 나선 신세계는 이번 설 선물 책자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첫머리를 ‘전통미학-우리술’로 선정했다.

대표품목으로는 진도산 쌀로 증류한 소주에 지초를 첨가한 매혹적인 진도홍주와 고흥산 유자를 이용해 3년 동안 정성껏 숙성시킨 한비유자주로 구성한 '술방 리큐르 홍주 유자 세트'(11만원), 쌀과 보리를 원료로 물을 희석시키지 않고 증류해 빚은 소주인 '술방 소주 보리안동 세트'(8만8000원), 500년 전부터 내려오는 비법으로 박흥선 명인이 빚은 송솔주와 이를 증류해 저온숙성한 담솔로 구성한 '술방 명인 담솔송 세트'(6만3000원)를 판매한다.

또 가문의 비법을 고집스럽게 지킨 종부들이 만드는 전통장도 이번 설 전통선물에 빠질 수 없는 좋은 선물품목 중 하나다. 삶은콩과 메줏가루로 만든 된장·강황·매실 원액으로 만든 고추장, 감칠맛을 더한 간장으로 구성돤 '백사 이항복 종가 전통장 세트'(8만원)에 판매하고, 탐라국 제주 고씨 영곡공파 21대손이 직접 만드는 꿀 발효액이 들어간 된장, 마늘과 매실의 식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고추장으로 구성된 '고시랑 전통장 3종 세트'(9만3000원), 흥선대원군 가의 맛의 계보를 잇는 권기옥 명인이 만드는 궁중 어육된장·덧된장·약고추장으로 구성된 '권기옥 명인 궁중 전통장 세트'(9만5000원)도 준비했다. 이 밖에 박경미·안정현 두 명인이 각각 제안하는 '우리 전통떡 세트'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마트 한우와 전복 세트. 사진=이마트 제공]


대형마트들의 실속 선물세트는 주는 이나 받는 이 모두에게 부담감이 없는 제품들이 대세다.

이마트의 경우 프리미엄을 넘어 한정판 상품으로 눈길을 끈다.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피코크 제주 흑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3㎏/48만원/100세트)와 젊은 고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이탈리아 산 생 트러플 세트'(90g/29만8000원/220세트), 기존 랍스터(로브스터) 크기의 2배가 넘는 1㎏에 달하는 '미국산 점보 활 랍스터'(2마리/9만9900원/500세트)도 준비했다. 산림청에서 보호수로 지정한 상주 지역의 ‘260년 된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으로 만든 곶감 선물세트(36입/12만8000원/80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실속소비 증가에 따라 5만원 미만 중저가 비중 확대하고, 다양한 차별화 세트도 마련했다. 프리미엄 선물세트로는 '안성목장한우'와 셰프 페란 아드리아와 에스트렐라 담이 공동 개발한 스페인 최고급 맥주 '이네딧 담 맥주세트', 대형마트 PB 건강기능식품 최초로 수삼을 아홉 번 찌고 아홉 번 말리는 전통 구증구포 방식으로 만든 '백일의 약속 구증구포 흑삼정'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750년 된 감나무에서 열린 감으로 70세트 한정 제작한 '천년 하늘 아래 750년 곶감 세트', 덕유산·소백산·태백산 자락 해발 500m 이상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된 '해발 500m 백두대간 사과 세트', 농협의 한우 DNA 검사, 유해성 잔류물질 등을 100% 통과한 안심한우로 구성한 '농협 공동기획 한우 정육 갈비혼합 세트', 싱글족을 타깃으로 다양한 품종의 이탈리아 와인을 100㎖ 미니 파우치 16개에 담아 선보이는 '원글라스 파우치 와인 세트' 등 이색 선물세트도 폭넓게 마련했다.

부담 없는 실속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최근 건강 먹거리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인기 슈퍼곡물을 한자리에 모은 3만원대 '세계인이 선택한 슈퍼곡물 세트', 명품원초로 만든 1만원대 '월포리 서천 김 세트', 완도 바다 특산물로 만든 1만원대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 실속 있는 4만원대 '백일의 약속 6년근 홍삼정애니타임 세트', 1만원 이하 주류 세트인 '백운명주'와 '레노마 여성·남성 3족 양말 세트', 'MLB 남성 2족 양말 세트' 등 다양한실 실속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명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전덕진 참기름 세트(6만2000원)는 30년 전통을 이어온 전덕진 명인이 국내산 참깨와 들깨를 저온 유착 방식으로 한방울 한방울 정성스레 담아 고소한 맛과 풍부한 향을 자랑한다. 유영군 명인 한과 세트는 대한민국 명인 제21호 유영군 명인이 조청으로 한땀 한땀 맛을 낸 유과·강정·정과·다식·약과로 구성된 고급한과세트이다. 또 무형문화재 전통식품명인 조정형·우희열·이기춘 등의 이강주·소곡주·문배주로 구성된 무형문화재 세트(18만원)와 명인주 세트(5만5000원)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지역과의 상생의 일환으로 각 지역단체와 연계한 특산물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제주 대표 명물인 흑돼지와 옥돔을 혼합해 담은 고급 선물인 '제주가 품은 보물 옥돔+흑돼지 세트'를 500세트 한정판으로 준비했으며, 100일 동안 영광의 해풍으로 말린 굴비세트 '영광의 100일 굴비'(9대 카드 할인가 14만원)와 남해 완도 바다의 특산물로 만든 '남도의 향 국물용 건해산물 세트'(1만원)도 마련했다. 장흥의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흑화고를 담은 '유기농 장흥 흑화고 혼합세트'(훼밀리카드 30% 할인가 7만원)도 선보였다.

 

[롯데마트 쿠킹컬렉션 한우 혼합세트 3호. 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설 선물세트는 쿠킹컬렉션 시리즈이다. 먼저 브랜드 방향에 맞게 내놓은 쿠킹컬렉션 한우 선물세트는 브랜드 거품을 빼고 우수농가와 MD(상품기획자)가 직거래를 통해 사전에 선별된 개체를 함께 관리해 품질을 확보했다. 게다가 한우의 풍미를 살려줄 국내 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10년 동안 숙성한 천일염과 전용소스를 함께 조합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1++등급 등심 스테이크 0.5㎏×2입, 채끝·안심 스테이크(각 0.5㎏), 10년 숙성 천일염, 구이용 소스 등으로 구성된 '쿠킹컬렉션 한우 스테이크 세트'(38만원)와 스테이크 대시 한우 1++등급 등심구이용(0.5㎏×2입), 특수부위 구이용과 양지(각 0.5㎏)로 구성한 '한우 냉장 혼합세트 1호'(35만원, 10+1)가 있다. 또 특수부위 구이용과 양지를 빼고 같은 용량의 찜갈비과 국거리를 넣은 '한우 냉장 혼합세트 2호'(32만원, 10+1)와 저렴하고 실속있는 '한우 냉장 혼합세트 3호'(25만원, 10+1)도 있다.

과일류에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가 국가 인증, 건강식, 전통식품, 무화학 성분, 국내산 원재료, 명인·명장, 유아 친화, 슈퍼푸드 등 8대 지향 가치를 담아 차별화 시킨 브랜드 상품인 '해빗(Hav'eat)'을 첫 적용한 '해빗 자연 담은 사과·배 진(眞) 세트'(국내산, 배 6入, 사과 8入, 6만9000원)와 배 9개만 넣은 '해빗 자연 담은 친환경 신고배'(5만9000원), 사과와 배를 각각 6개씩 넣은 '해빗 자연 담은 친환경 사과·배 수(秀) 세트' (4만9900원) 등이 준비됐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에선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님, 직장 상사, 지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더 없이 좋은 선물로 홍삼을 추천했다.

'연홍 세트'는 매 명절 완판을 기록하는 제품으로 100% 국산 6년근 홍삼을 36시간 저온 추출한 홍삼순액골드, 국산 벌꿀에 홍삼을 재워 만든 봉밀절편홍삼, 국산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결명자·당귀·백출 등이 들어가 향이 깊고 진항 홍삼양갱으로 구성돼있으며 현재 25% 이상 특별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단일 품목으로는 농협홍삼 한삼인의 대표 제품인 '홍삼정프라임'(240g, 120g)을 추천한다.

100% 국산 6년근 홍삼만을 엄선해 농축한 제품으로 홍삼의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 성분 중 Rg1, Rb1, Rg3의 합이 1g에 6㎎의 고급 제품이다. 저온추출 방식으로 제조해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으며 홍삼의 영양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농협홍삼은 이 외에도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인 한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 '청도 반건시' 선물세트. 사진=홋데홈쇼핑 제공]


홈쇼핑 업체인 롯데홈쇼핑은 내달 1일까지 '설 마음 한 상' 기획전을 여는 가운데 28일, 대표 리빙 프로그램인 '최유라쇼'를 통해 차례음식 필수식품으로 꼽히는 '장길영 프리미엄 사과'(5만원 대), 매년 명절 시즌마다 완판을 기록했던 '청도 반건시'(5만원 대), 홈쇼핑 업계 최초로 판매했던 '천년다랑 보리굴비' 등 최유라쇼 단독 인기상품들을 특별 구성해 방송한다. 특히 '청도 반건시'는 당일 방송을 통해 감말랭이 4팩을 추가구성으로 특별 제공하고, ‘천년다랑 보리굴비’는 롯데백화점 동일 판매 브랜드로, 볶음고추장과 함께 9만원 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그 밖에 인기선물로 꼽히는 '하이랜드 LA갈비'(10만원 대)는 28일, 31일 오후 5시에 각 2회 방송을 진행한다. 천연목초방목 뉴질랜드에서 자란 품질 좋은 소고기로, 원육갈비 4㎏구성과 조리양념을 한 세트 구성으로 선보인다. 차례음식 필수식품이자 인기 과일세트로 꼽히는 '청정에 사과'(4만원 대)도 사과 4㎏, 배 5㎏ 혼합세트 구성으로 28일 오후 5시, 31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또 28일에는 주부들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주방가전 브랜드 해피콜의 '해피콜 플라즈마 IH후라이팬 세트+인덕션 레인지'를 16만원 대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티타늄 코팅, 우수한 내구성으로 맵고 강한 양념을 많이 사용하는 요리에도 강한 코팅력을 유지하는 제품으로 후라이팬 3종, 전골냄비·인덕션 레인지를 한 세트 구성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30일에는 '코렐 10인조 프로방스 시리즈 홈 세트'(29만원 대), '네오플램 레트로 쥬얼 냄비세트'(23만원 대), ‘테팔 레드프로 후라이팬 5종 세트+조리도구 4종'(11만원 대) 방송을 진행하고, 당일 판매방송에는 설날을 맞아 마늘 등 야채를 쉽게 다듬고, 다질 수 있는 '이녹스프랑 핸드다지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사진=G마켓 제공]


온라인 마켓인 G마켓과 옥션도 설 선물 판매를 벌이고 있다. 최대 67~80% 할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설 준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G마켓은 2월 5일까지 ‘설 선물 준비는 G마켓 하세요’ 프로모션을 통해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뷰티·패션, 가전·디지털, 상품권, 여행상품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신선식품 선물 중에서는 17% 할인해 2만4900원에 판매하는 ‘명품 사과 배 한라봉 혼합선물세트 1호’(4㎏ 이내)가 대표적이다. 달콤한 맛이 일품인 사과와 나주배, 상큼한 제주 한라봉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부모님을 위한 효도 선물로는 64% 저렴한 '제스파 맥스센세이션 안마기'(4만9000원)가 있다.

옥션은 2월 3일까지 ‘설 선물 대전’ 프로모션을 열어 최대 80% 할인 등 설 명절 대표 선물들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올킬 슈퍼위크' 코너에서 매일 오전 10시 설 관련 대표 상품들을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한다. 또 ‘품목-가격 별 선물’로 과일·농산, 한우·축산, 생활세트 등 대표 품목 제품들을 1만~10만원대의 가격대로 판매한다.

기획전과 함께 고객들을 위한 특별혜택으로 1만원 이상 구매 때 1000원, 3만원 이상 구매 때 2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1월 31일까지 지급 및 사용 가능)을 증정한다. 또 3만원 이상 구매객에게 제휴 신용카드의 20% 할인쿠폰을 행사 기간 동안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고가의 선물을 여러 개 구매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때 1만원 쿠폰을 증정하고, 이어서 2만원(20만원 구매 때)과 3만원(30만원 구매 때) 쿠폰을 발급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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