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레인보우 행복나들이, 롯데시네마 무료 영화 관람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27일 보훈가족 ‘레인보우 행복나들이’ 일환으로 재가보훈 대상자 10여 명이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제공으로 영화 ‘오빠 생각’을 관람했다.

평소 영화관람 기회가 거의 없던 보훈가족들은 60여년 전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즐길 수 있는 6‧25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받아 무료한 삶을 환기시키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부산보훈청은 보훈가족에게 다양한 문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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