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지난 22일 중국 산둥성 웨이팡(潍坊)시의 첫 국제무역선 ‘단장(丹江)’이 한국 부산항을 향해 힘차게 출항했다. 이로써 웨이팡시는 첫번째 국제무역항로를 정식 개통하게 됐다. 웨이팡시 관계자는 “웨이팡-부산간의 항로개통으로 웨이팡시의 각종 화물이 세계 각지로 용이하게 운송되고 비용 절감 등의 효과도 누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웨이팡시 뿐만 아니라 주변도시의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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