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39번째 ‘JB희망의 공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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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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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7일 김제시 용지면에 위치한 샤론의집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39호’ 사업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고찬배 김제지점장, 노시형 사회공헌부장, 전북도립장애인종합복지관 장현옥 관장, 샤론의집 김금숙 원장이 참석했다.

샤론의집은 도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지원반에서 학교 교육 및 치료지원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장애아동 20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거주시설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공간 이외에 독립된 학습 공간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전북은행에서는 활용도가 떨어졌던 공간을 깔끔하게 정리한 후 책상, 의자, 책장, 도서, 학습교구 등으로 아동들을 위한 독립된 공부방으로 꾸몄다.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 직원들은 향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아동들의 희망멘토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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