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두 전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천만 서명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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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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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전국 9만여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명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백만두 전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장은 27일 “산업단지에 집적해 있는 중소 입주기업들이 경제입법 지연에 따른 피해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고 있다. 국제적인 경제 불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시점에 국회가 책무를 유기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합회와 함께 개별 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차원에서 서명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서명운동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현재 경제와 안보가 위기라고 언급한 후 대한상의 등 경제단체 36곳과 업종별 경제인들이 추진을 결의하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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