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7일 네트워크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제주 KAL 호텔에서 네트워크 관련 벤처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HSN(High Speed Network) 워크숍과 연계돼 열렸으며, 네트워크 분야 벤처기업 대표들과 제주지역 ICT 분야 벤처인들 10명이 참석해 건전한 네트워크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 장관은 “초연결 사회라는 새로운 글로벌 네트워크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불공정행위 시정과 관련 벤처기업들의 창업 활성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이를 위해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