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무진 포천시의 맛과 멋을 찾아서!’책자 발간

[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의 맛과 멋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2012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발간했다고 밝혔다.

포천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 최초로 57개소 선정, 2015년 12월말 기준 67개소가 지정돼 있다.

포천시는 관광객 및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에게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기 위해 ‘무궁무진포천의 맛과 멋을 찾아서’ 책자 1,000부를 제작해 서울시 등 관공서, 관내 관광지, 골프장, 금융기관 등 260개소를 배포했다.

책자는 포천시 전역의 맛집을 읍면동별로 수록해 업소 소개, 대표 메뉴 및 음식 사진, 전화번호, 약도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책에 소개된 음식점은 포천지역 3,500여 개의 음식점 중에서 대학교수, 영양사 등 식품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맛을 보고 선정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2016년에도 2월부터 5월까지 접수받아 6월 신규 맛앤멋 음식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이번 책자 발간으로 포천시 외식업소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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