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박휘순이 지난 2013년 12월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당시 박희순은 실제 성격에 대해 "평소 허당끼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박희순은 '런닝맨'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대해 "다들 놀리면서 웃더라. 제작진 측에서 편집으로 내 캐릭터를 잘 만들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평소 허당끼가 있긴 하다. 이미지가 센 편인데 오히려 2% 부족하고 친한 사람들 사이에선 일부러 더 그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웃기려고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한편 그녀는 과거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의 모델로 활약하면서 당시 뷰티 브랜드 모델로 합류하게 된 것.
바비 브라운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진의 세련되면서도 깨끗한 이미지가 바비 브라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줄 수 있다고 판단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박예진은 피부 미녀로 유명하다. 박예진은 3월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바비 브라운과 4월에 출시하는 BB 크림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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