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혜리, 콤플렉스는 피부색? "진사 출연 때 훈련·기합보다 민낯 공개를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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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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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팔 혜리[사진=MBC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출연한 tvN '응답하라 1988'이 인기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그가 과거 자신의 콤플렉스를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4년 혜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출연에 대해 "가장 걱정된 게 훈련이나 기합받는 것보다 민낯을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혜리는 "피부색이 까만 편이라서 콤플렉스가 있었다. 그런데 몸무게도 민낯도 공개되니 이왕 하는 거 모든 걸 내려놓고 하게 되더라. '이렇게까지 했는데 뭘 못하겠느냐'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 역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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