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1-28 09: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한 ‘사물인터넷(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에서 최종 수상한 우수 스타트업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참관 및 중국 심천 창업생태계 탐방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진출 지원은 지난 12월 진행한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 데모데이에서 최종 수상한 △지오라인(대상) △㈜한국플랜트관리(최우수상) △소티스(최우수상) △충북곤충연구소(우수상) △아키드로우(우수상) △핑거터치(우수상) 등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LG유플러스의 파트너사인 ‘노키아’는 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한 3개 스타트업에 ‘노키아상’도 수여했으며, 해당 스타트업이 글로벌 안목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오는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하는 ‘MWC 2016’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또 6개 스타트업 모두 파트너사 ‘화웨이’의 지원을 통해 오는 3월 중 중국 창업 생태계 탐방을 가게 된다. 중국 심천에 위치한 화웨이 본사 방문을 비롯 현지 스타트업 관련 탐방을 진행한다.

특히 현지에서 벤처캐피탈(VC)과의 미팅을 주선, IoT 스타트업들이 실제로 글로벌 투자유치 및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우수 IoT 스타트업에 기술개발 지원 및 전문가 멘토링, IoT 인증센터 등의 개발 환경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G유플러스의 다양한 프로젝트팀과 함께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권준혁 인더스트리얼 IoT사업담당 상무는 “IoT 스타트업 글로벌 육성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국내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IoT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