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보이는라디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클릭비 오종혁이 과거 해병대 전역 후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13년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오종혁은 "해병대 전역 초반에는 고생을 많이 했다. 다나까 말투를 자꾸 쓰게 된다. 많이들 공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종혁은 "동갑은 괜찮은데 웃어른을 대할 때 자연적으로 부동자세와 다나까 말투가 나온다. 누가 오종혁이라 부른 것도 아니고 '쫑구야'라고 불렀는데 그때도 '이병 오종혁'이라고 대답했다. 뒤에서 누가 날 부르면 그렇게 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